–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선정 
– 글로벌 그래핀 선도 업체로서 기술력 인정 받아 
– 지난 3월에도 美기술지 ‘메뉴팩처링 테크놀로지 인싸이트’에 Top 10 첨단소재 기업으로도 선정되는 등 해외 매체 관심도 높아

 

고품질 그래핀 제조업체 스탠다드그래핀이 미국의 비지니스 매체 ‘실리콘 리뷰(The Silicon Review)’가 선정한 ‘2020년 주목해야할 Top 50개 기업’에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들 중 국내 기업으로는 스탠다드그래핀이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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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 리뷰지는 31일 온라인 판을 통해 해당 리스트를 발표했다. 스탠다그래핀은 다년간의 그래핀 연구개발, 수처리 분야의 성과 및 NSF 국제 수처리 인증, 국제화장품원료집 등재 등 전 세계 그래핀 업계에서 최고로 이룩한 괄목할만한 성과들을 인정 받아 Top 50 개 기업에 선정됐다는 평가다.


스탠다드그래핀은 지난 3월에도 미국의 제조기술 전문지 ‘메뉴팩처링 테크놀러지 인싸이트’에서 선정한 ‘아시아 TOP 10 첨단소재 기술기업’으로도 선정된 바가 있다. 국내 그래핀 업체가 이처럼 해외 전문매체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는 것은 이례적이다.


실리콘 리뷰지는 Top 50개 기업에 오른 스탠다드그래핀의 기사에서 그래핀이 헬스케어부터 우주항공까지 광범위한 시장에 혁명을 일으킬 것이라며, 천연원료인 흑연으로 부터 생산하기 때문에 친환경적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이정훈 대표는 실리콘 리뷰 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현재 최고의 그래핀 기술을 개발할 수 있었던 비결로 ‘기존의 소재패러다임에 전복적인 사고를 갖고 오랜시간동안 시행착오를 거쳐 현재의 기술을 완성할 수 있었다.’ 고 전했다. 그는 이어 ‘스탠다드그래핀의 전제품은 경구독성 테스트에서 밀가루와 같은 정도의 무해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인체에도 안전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


이대표는 우선 인간에게 가장 필요한 깨끗한 물과 같은 분야에 집중할 예정이며 우주항공 등 폭넓은 분야에서 그래핀의 역할을 곧 보게 될 것이라는 포부를 밝히며 인터뷰를 마쳤다.


해당 인터뷰는 첨부한 링크에서 전문을 확인할 수 있다.

https://thesiliconreview.com/magazine/profile/standard-graphene-adds-value-to-the-future/